유라시아 기행 유럽 8편 프랑크 푸르트 도착 그리고 하이델 베르크로

2026. 6. 18. 21:19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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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당시 중심가 호스텔은 1박 6만원 주변부는 1박 3만원이라 남은 3박을 모두 교외지역에 있는 호스텔에 예약했다

 

몸이 더 고생하면 되지

 

젊을때 이렇게 아껴서 여행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다 (정신승리?)

 

나이들어 여행하면 돈이 우수수

 

당시 프랑크푸르트 강변으로 페스티벌이 열려 있었다.

 

아싸라 이런거 관심 없음....

 

 

독일의 명물 부어스트

 

뉘른베르크서 먹었기에 스킵.

 

오스트리아에서 슈니첼도 먹었는데 별로였다

 

그냥 일본 돈까스 하위버전. 내 입맛이 동양음식에 맞춰져 있어 그렇게 느꼈을 수도 모든 감각은 상대적이니까

 

 

 

본토의 라이카 스토어도 구경했다

 

소니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니 잠깐 흘깃하더니 딱히 응대도 없다 (그래서 더 편했다)

 

 

도시 중심가의 유로 건축물

 

공원인데 낮부터 약을 하는 이민자들이 많이 보였다.

 

 

국뽕이 차오르는 제네시스 마그마도 한컷

 

그리고 그간 스파르탄식 여행으로 인해 몸이 너무 망가져 호스텔로 돌아가 쉬었다.

 

 

다음날 아침

 

어제 쉬면서 프랑크푸르트엔 별로 할것이 없음을 눈치채고 지인과 대화하며 하이델베르크를 추천받았다

 

지인은 기차로 가서 비쌌다는데 어림도 없지

 

나는 플릭스버스다.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하이델베르크 중심가로 가려면 버스를 타도 되지만 그냥 걸었다.

 

빨리 가면 그만큼 놓치는 것도 있는법

 

 

그간 습한 동남아 정글, 저산소 지대인 히말라야 산맥, 작열하는 이집트의 사막을 거친 카메라로 이제는 색 밸런스도 붕괴하기 시작한 카메라

 

점점 중심가에 가까워지는 것 같다

 

지나가는 길에 마주친 음료샵

 

유럽은 참 디자인적으로 뭐가 있다

 

미적 감각이 뛰어난듯 DNA에 뭐가 있나보다

 

 

학생 감옥이라는 곳에 와 보았다

 

예전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는 반항하는? 학생들을 감옥에 가뒀다고

 

 

그 감옥에서 학생들이 남긴 낙서가 하나의 벽화가 되었다.

 

 

카메라에 초점 못맞춘 지는 이미 오래 되었다.

 

 

그후 하이델베르크 대학 내부를 구경할 수 있어 개방된 곳만 구경하였다

 

영화에서만 볼것 같은 분위기의 장소

 

그렇게 대학 구경을 마치고 이동

 

 

골목을 지나

 

광장을 지나 (결혼식이 있었나 보다)

 

 

동상을 지나서

 

 

하이델베르크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성 뒤편 정원에 도착

 

하나 중요한점은 만약 하이델베르크 성을 구경할거라면 아래 있는 곤돌라쪽에서 티켓을 사길 추천

 

어차피 하이델베르크 성 티켓에 곤돌라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

 

저가 여행자라 올라와서 티켓을 구매했는데 그럴필요가 없던

 

 

카메라가 신기한게 멀리 있는 풍경사진을 찍으면 또 초점이 맞는것 같은 기분이란 말이지

 

언덕에서 아래를 바라보면 소도 있다 

 

아무데나 풀어놓고 키우나 보다

 

참 평화로워 보였던

 

 

황소도 발견 근데 스타일이 남다르다

 

 

하이델베르크 성 2차대전 폭격으로 인해 부셔졌다고 함

 

 

거의 한 한시간정도는 이렇게 쳐다보고 있던 것 같다

 

스파르타 여행이지만 때로는 여유롭게

 

정원 뒤쪽의 분수

 

 

부서진 성벽

 

 

그리고 비싼 티켓!!!!!!

 

나한테만 비싼 거겠지만 그래도 암튼 비싸다

 

 

가장 큰 오크와인통이 있다 하여 들어와본곳

 

저것보다 2배는 크더라 화각에 다 안담겨 스킵

 

실제로 여기서 와인도 판매했지만 배낭 여행자는 공간이 없다.

 

서양식 약재방....? 현대 의학 전의 서양 약국은 뭐 한약이랑 다를게 없었나보다

 

 

 

결국 모든 약재는 자연에서 채집하여 말리거나 프로세싱을 거쳐 제공했다고

 

그럼 한약재랑 별로 다를게 안보인다

 

마지막으로 기념품샵에 들리니 이것저것 앤티크한 유럽식 포장으로 된 약품? 을 팔았는데

 

슈냅스라는 술도 무슨 포션으로 해서 팔더라

 

못참고 구매했다

 

 

프푸로 돌아가는 저녁 버스를 예약하고

 

 

하이델베르크의 오래된 랜드마크인 다리를 건너왔다

 

반영 사진이 맘에 들어 한컷

 

 

배도 지나가는 다리

 

옛날과 현대가 만나는 장소다

 

그렇게 강변을 건너는데 자꾸 들려오는 차이나 차이나 소리

 

백인들도 속으로는 모르겠지만 차이나 소리를 한번도 나에게 한적이 없는데도 이민자들이 저렇다.

 

무시하고 가다가 갑자기 화가나서 직접 가서 영어로 쏘아붙이니

 

미안하다고 한다. 몰랐다고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하니 아프가니스탄......

 

내가 파키스탄 국경 카슈미르도 가봤는데 모른다고 해서 아무도 차이나라고 하지 않는다 라고 하니 아무말도 못하던 모습을 보였다.

 

이스라엘과 중동 예시를 들며 한국과 중국 예시를 들어주니 바로 이해하던 (아니면 이해한척한걸수도)

 

갑자기 먹을걸 주길래 안받는다 하니 표정이 안좋아지더라

 

그렇게 무시하고 이동

 

 

 

 

골목과 숲을 지나

 

 

중세식 타워? 를 발견

 

 

타워에서는 하이델베르크가 저 멀리 보인다.

 

초점은 카메라가 먹통이라.....

 

이동하다가 신기한 곳이 있어 들려보기로

 

 

터키에서 본 로마시대 공연장인줄 알았으나 

 

2차대전 시기 소년병을 모집하던 연설장소였다고

 

 

공간 배치부터 남다르다

 

로마 느낌이 물씬 나는 건축

 

 

구경을 마치니 점점 해가 지고, 버스시간이 다가와 내려가기로

 

 

 

 

내려갈 때는 철학자의 길을 걸어 보았다

 

여기 하이델베르크 대학은 유명한 학자들을 많이 배출했는데 그래서 철학자의 길이라고 불린다고

 

그렇게 내려가 연착된 플릭스버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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