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2

네덜란드 일주일 2편 덴하그(헤이그)와 암스테르담 야경

3일차. 덴하그로 바로 이동했다.  헤이그는 영어식 표현이고 덴하그는 네덜란드식 지역 표기다. 덴 하그의 해변 Strandweg 150-154, 2586 JW Den Haag, 네덜란드 덴 하그 해변의 사회문제를 어떻게 지자체와 시민들이 합심하여 해결해가는지에 대한 주정부 공무원의 소개가 있었다. 내용이 방대하여 스킵.   네덜란드는 튤립의 나라가 아니라 자전거의 나라다. 도보 어디에나 자전거 길이 있고, 자전거의 종류도 무척 다양하다.  사진은 3륜 자전거로 앞에 짐이나 혹은 아기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자전거다. 실제로 유모차처럼 태우고 달리는걸 목격.  덴 하그의 해변, 도버 해협이다. 바다를 넘으면 영국이다. 근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나는 유럽 음식이 맞지 않나보다.  확실히 어렸을때 부..

해외여행 2024.10.28

네덜란드 일주일 1편. 운하와 반 고흐 미술관 그리고 시내 중심가 곳곳

2023년 살아남기 위해 그냥 학교 수업외 다양한 활동을 했고, 지원하여 네덜란드 연수에 뽑히게 되었다. 제주도는 많이 가봤지만 해외는 처음이었기에 설렘과 기쁨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외 다양한 나라를 가봤지만 걸어만 다녀도 색다름을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다.  이래서 유럽 유럽 하나보다.  모든게 신기했다. 국제선은 처음이었기에 그리고 장거리 비행도 처음이었기에. 이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때라 기존보다 더 오래 걸리는 항로였다. 자그만치 13시간의 비행기를 견뎌야 했고, 장거리 비행을 해본적이 없는 나는 그냥 아무런 준비 없이 탑승했다.  중국과 중동쪽에 이르며 바뀌는 지형이 신기해서 한참 비행기 창밖을 내다봤다.  그 사이에 기내식이 나왔다. 그 이후에도 계속 뭔가..

해외여행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