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기행 유럽 3편 체코 킹덤컴 딜리버런스2 쿠트나 호라 여행과 프라하

2026. 6. 15. 00:35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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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체코에 온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험난한 취직준비중 내 마음을 지켜준 KCD2 게임의 모티브가 된 작은 마을

 

쿠트나 호라,

 

프라하에서 동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다.

 

 

프라하 중앙역에서.

 

플랫폼 찾기가 굉장히 난해해서 그냥 역무원 잡고 물어보는게 빠르다

 

독일은 어플로 실시간 플랫폼이 다 올라오는데 말이지

 

 

유럽의 평지

 

 

그렇게 쿠트나 호라 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쿠트나호라 마을까지는 거리가 좀 되는데 세들레츠 납골당이 역 근처이므로

 

1. 역에서 걸어서 마을까지 전부 구경후 버스 타고 역으로 복귀

 

2. 버스타고 마을부터 걸어서 역까지 구경

 

선택지가 있다.

 

세들레츠 납골당이 특이한 관광 요소중 하나이므로 놓치지 않길 추천....

 

 

그렇게 걸어서 이동

 

 

티켓은 여기서 구매해야 한다. 세들레츠 납골당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만 했으니 주의

 

 

 

세들레츠 납골당이다. 게임에서는 사이드미션에서 뼈 쌓기? 미션이 있는데

 

 

내부에 뼈가 이렇게 쌓여져 있다.

 

 

티켓은 세들레츠 납골당과 바로 근처에 있는 성당까지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이지만

 

근처 성당은 뭐 별로 볼게 없었달까 그냥 평범한 유럽 성당.

 

그렇게 다시 뚜벅 이동

 

 

밥은 길가다가 보이는 알버트 (마트) 에 들려 빵이랑 요거트로 해결했다.

 

도착한 쿠트나 호라 시내

 

이탈리안 코트로

 

여기도 티켓 구매후 내부를 돌아볼 수 있다.

뭐 그렇게 볼만한것은 없었음

 

게임처럼 은화? 주조 제작 장면은 박물관처럼 진열해 놓았달까

 

 

KCD2에서는 고드윈 신부가 교황청 사제로 변장하고 잠입하는 퀘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이탈리안 코트

 

그렇게 다른곳으로 이동

 

 

 

뭔가? KCD 쿠텐버그에 있는 우물가의 모티브가 아닌가 해서 한컷 찍었던 기억

 

 

그렇게 이동

 

 

St barbara 성당에 도착

 

물론 여기도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버려서,,, 1년정도 지나다 보니......

 

 

스테인드 글라스가 이렇게 화려한건 처음이었던 성당

 

 

2층엔 테라스로도 올라가 볼 수 있으니 꼭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쿠텐버그와 굉장히 비슷한 성곽? 언덕

 

 

날씨가 흐린것만 빼면 좋았던 날이다.

 

 

그렇게 짧은 쿠트나 호라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기로 했다.

 

프라하 중앙역으로 다시 이동

 

 

어두워진 프라하

 

 

뭔가 뱀파이어가 나올것 같은 골목이었다

 

그렇게 호스텔로 복귀

 

 

다음날 아침

 

모르겠다 그냥 프라하가 좋다

 

도시 전체가 유럽풍인데 물가가 한국이랑 비슷해서인지

 

당시엔 여기서 바로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찾고 있었다

 

 

원래는 프라하가 종착지였기에

 

하지만 비행기 표값이 환승해도 150만원....

 

머리를 굴려보다 나온 정답은 프랑크푸르트까지 가서 티웨이 직항을 타는 것이었다

 

직항으로 기내식도 주는데 당시 80만원대였다.

 

마음 급하게 예매하지 않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니 길을 찾았다

 

때로는 급해도 침착하게 둘러보기. 이번 여행에서 얻은 하나의 경험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이번 년을 돌아보면 끝없는 일과 고통으로 인해 불안도가 올라가도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달까

 

공원에 앉아 몇시간을 보냈다 몸이 지쳐서 못움직이겠더라고

 

아침부터 이런 느낌이 들었다

 

10kg가 빠질 정도의 여행이었기에 ㅋㅋ

 

 

 

그렇게 여유롭게 내려다보며 프라하의 분위기를 즐기며 마무리했다.

 

프라하 6일차 역시나 여유롭게 (사실은 호스텔서 요양)을 하다가 안가본 프라하 구석구석에 가보기로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지만 프라하에서 아직 가보지 않은곳.

 

포도밭 전망대가 특이해 보여 들렸다.

 

 

 

도시 한가운데 공원이 있고 또 포도밭이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또 와이너리가 있다

 

혼자 가서 먹기엔 뭔가 뻘쭘해서 스킵....

 

여기 위치가 기억이 안나서 지도를 보다가 한가지 안 재밌는 점은

 

남한의 면적이 체코 면적보다 크다는 것

 

 

지나가다가 발견한 기나긴 사람들의 행렬

 

뭔가 했는데 다들 와인잔을 하나씩 들고 있다

 

궁금해서 가봤는데 와인가게 그래서 나도 한잔 했다. 여봐 주인장 한잔 말아 주쇼를 외치니 화이트와인을 주더라

 

한잔씩도 파는걸 보고 아 저렇게도 돈을 벌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치는 중심가와 매우 떨어진 곳으로  다들 현지인들이 아닌가 싶었는데

 

얼마나 떨어진 곳이냐면

 

프라하 중심가에서 저 멀리 수평선으로 보이는 탑 근처에 있다

 

뭐 차로는 그렇게 떨어진 곳이 아니지만

 

주변에 관광을 위한 것은 탑을 제외하고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해가 지고

 

다시 호스텔로 걸어서 돌아가는길

 

 

아 참고로 유럽 사람들은 홍채에도 멜라닌이 적어서

 

우리가 세상을 보는것보다 훨신 밝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선글라스를 항상 달고 사는 이유

 

아마도 길거리가 어두운게 이런 이유지 않을까 하여

 

 

트램이 잘 되어있는데 탈 생각도 안했던 것 같은 프라하다 구석구석 너무나 좋았던 기억

 

그렇게 프라하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다음 행선지는 체스키 크룸로프

 

프라하에서 끝냈으면 후회할뻔했던 곳이다.

 

로또가 되면 1년정도 살아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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