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2

네덜란드 일주일 3편 잔세스칸스와 로테르담 곳곳 그리고 하이네켄 박물관

잔세스칸스 Schansend 1, 1509 AW Zaandam, 네덜란드 17세기 네덜란드의 전통 마을로 네덜란드의 마스코트 중 하나 풍차와 전통 나막신 제조 공정, 치즈 등 다양한 골동품이 있는 민속촌?이다.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 오리 가족들 동물들은 새끼때 안귀여운 개체가 없는것 같다. 보호본능을 느끼게 하기 위한 생존전략일까?  네덜란드 전통 목조 주택과 생활 방식들을 잘 구현해놨고,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한다.  뒤뜰에 염소가 사는 치즈 제작실에 들어가봤는데 깜짝 놀랐다. 소랑 사람 다 가짜였다. (불쾌한 골짜기)    전통 치즈 제조 과정 클래스도 존재하는 듯 했다. 특정 인원만 입장 가능했다.  그렇게 구경을 마치니 마지막엔 치즈 판매점으로 이어졌는데 여기서 치즈를 살껄 괜히 암스테르담 시내에..

해외여행 2024.10.30

네덜란드 일주일 1편. 운하와 반 고흐 미술관 그리고 시내 중심가 곳곳

2023년 살아남기 위해 그냥 학교 수업외 다양한 활동을 했고, 지원하여 네덜란드 연수에 뽑히게 되었다. 제주도는 많이 가봤지만 해외는 처음이었기에 설렘과 기쁨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외 다양한 나라를 가봤지만 걸어만 다녀도 색다름을 느낄 수 있던 경험이었다.  이래서 유럽 유럽 하나보다.  모든게 신기했다. 국제선은 처음이었기에 그리고 장거리 비행도 처음이었기에. 이때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을 때라 기존보다 더 오래 걸리는 항로였다. 자그만치 13시간의 비행기를 견뎌야 했고, 장거리 비행을 해본적이 없는 나는 그냥 아무런 준비 없이 탑승했다.  중국과 중동쪽에 이르며 바뀌는 지형이 신기해서 한참 비행기 창밖을 내다봤다.  그 사이에 기내식이 나왔다. 그 이후에도 계속 뭔가..

해외여행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