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캐년 2

미국 7편 다시 찾은 눈 오는 Bryce canyon과 Horseshoe bend

6편의 투어 이후 오전에는 학교 수업을, 오후에는 베가스를 다양하게 돌다보니 미국에서의 마지막 주가 되었다. 연수 마지막 주엔 그랜드 투어 투어가 잡혀있었는데, 그랜드 투어만 가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브라이스 캐년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그래도 투어에 쓴 돈이 아깝진 않았다. 다시 방문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뷰가 좋다    게다가 이번엔 같은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시작했지만 짧은 한바퀴를 돌 수 있었기에 그리고 안개낀 눈오는 날씨가 색다른 느낌을 주었기에 아깝지 않았다.         나도 이런 날씨에 말을 타고 서부를 흠뻑 체험하고 싶다.    그렇게 한시간 조금 넘은 시간동안 짧은 한바퀴를 돌았다. 몇만년전 해저였던 이곳이 이제는 눈에 덮인 곳이라니..... 태평양 해구도 이런 모습일..

해외여행 2024.12.11

미국 6편 눈덮인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국립공원 (Bryce and Zion)

미국에 온지 2주가 지났다. 그동안 라스베가스의 도시 라이프를 즐겼는데 역시 난 자연이 좋다. 몇일전에 지인에게 얻은 정보를 통한 투어 어플로 당일 투어 상품을 신청했다.  139달러였고, 렌트만 해도 그것보단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밥도 주고 원래는 국립공원마다 티켓값도 따로지만 지불한 139에 다 포함되어 있다 정말 합리적이다.  신청 후 메세지로 컨펌을 확인해야 한다.  픽업도 해주는데 대부분 비싼 네임드 호텔들에서 진행해준다. 내 숙소는 네임드 숙소가 아니었기에 최대한 가까운 Horseshoe 호텔로 신청했다.  당일 아침 새벽 4시 30분쯤 Horse shoe에 도착했다. 새벽엔 우버가 잘 안잡히고 가격도 훨 비싸지므로 걸어왔다. (미국을 다녀온 사람은 새벽에 걷는게 ..

해외여행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