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11일 6년만에 오산 에어 베이스 미 공군기지에서 에어쇼가 열렸는데요 군 생활이 새록새록 기억나던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10일 아침 서정리역에서 셔틀을 타고 morin 게이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비행장이다보니 걷고 또 걸어야 했습니다. U2 정찰기와 파일럿의 수트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 고고도 정찰기로 이륙시 서포트 차량이 뒤에서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멋있는 지상 전시된 전투기와 항공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일 미 공군에서 넘어온 오스프리도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행사를 위해 일본서부터 날아왔다 합니다. 안내 부스에서는 다양한 코인과 패치를 판매했습니다만 제 군 경험상 이런건 실제 활용하는 패치가 아니기에 스킵했습니다.(기념품) 그 밖에도 다양한 지상 전시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