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2주가 지났다. 그동안 라스베가스의 도시 라이프를 즐겼는데 역시 난 자연이 좋다. 몇일전에 지인에게 얻은 정보를 통한 투어 어플로 당일 투어 상품을 신청했다. 139달러였고, 렌트만 해도 그것보단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밥도 주고 원래는 국립공원마다 티켓값도 따로지만 지불한 139에 다 포함되어 있다 정말 합리적이다. 신청 후 메세지로 컨펌을 확인해야 한다. 픽업도 해주는데 대부분 비싼 네임드 호텔들에서 진행해준다. 내 숙소는 네임드 숙소가 아니었기에 최대한 가까운 Horseshoe 호텔로 신청했다. 당일 아침 새벽 4시 30분쯤 Horse shoe에 도착했다. 새벽엔 우버가 잘 안잡히고 가격도 훨 비싸지므로 걸어왔다. (미국을 다녀온 사람은 새벽에 걷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