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 2

미국 9편 후버댐과 베가스 마무리

캐년투어를 마치고 돌아와서, 베가스의 상징 중 하나 후버댐을 방문했다. 후버 댐 가는 고속도로에서....  후버댐이 위치한 콜로라도 강이 보인다. 지도상으로 보면 무슨 호수다. 그만큼 크다   후버 댐 티켓이다. 인당 15달러며 캐년들 입장료에 비하면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다.  후버 댐 내부에 들어가기 전 내셔널 가드(주방위군)들이 몸수색을 진행한다. 생각해보면 여기도 국가 중요 시설이기에 합당한 조치다.  미로같은 내부 시설과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댐의 내부 물 높이차로 생성되는 엄청난 힘으로 저 큰 로터를 돌려 자기장을 통해 전기를 생성하는 것. 일반 발전기랑 원리는 동일해 보인다. 단지 엄청나게 거대할 뿐.  구조도이다. 레이크 미드에서 오는 물의 높이차를 이용한 ..

해외여행 2024.12.12

미국 1편. 입국과 라스베가스 첫 인상 및 사격, 프레몬트 스트릿, 코카콜라

2024년 1월 1일 이전의 공모전에서 비롯된 기회로 미국 한달 연수를 가게 되었다. 살면서 미국 한번쯤 가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가다니 생각치 않던 기회를 갖게 되어 12월초부터 설렜던것 같다. 이제 2024년 연말이라 글을 쓰며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 라스베가스도 공항이 있지만 단체 이동이다보니 캘리포니아로 먼저 입국한듯 하다. 티켓이 보다 쌌던건지 비행편이 더 자주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마주한 US Custom 미국엔 ESTA 비자가 필요한데, 사전 등록후 승인이 필요하고, 우린 단체다보니 학교와 연계된 여행사측에서 대신 우리 정보를 통해 ESTA를 신청해주었다. 커스텀에서 입국심사할때는 알던 영어도 더듬게 될 정도로 긴장하는 쫄보지만, 그래도 몸이 영어를 기억해서 다행 커스텀 직..

해외여행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