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미리 예약해 놓은 라스베가스 스피어를 보는 날이다. 저멀리서만 보다가 가까이서 봤을때의 그 웅장함이 말로 표현할수가 없었다. 뭔가 이질적 느낌도 들고, UFO가 떨어져있으면 이런 느낌일까? 당일 아침 일단 모닝 조깅으로 시작했다. (모닝이라고 하기 양심에 찔린다.) 주말이었기에 느즈막히 나와 조깅했고 안가본 곳으로 가 보았다. 베가스 사진 하나 요약 (허허벌판에 둥그렇게 도시가 있다.) 애초에 LAS VEGAS의 뜻이 넓은 목초지라고 한다. 후버댐에서 오는 물로 생활하는 도시. 후버댐이 없으면 유지 못할 기후조건이다. 베가스 국제공항 근처라 그런지 3분마다 뜨는 비행기를 잠시 구경하다 다시 뛰어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에 발견한 리비안 전기차. 당시 테슬라 열풍으로 리비안 주가도 아주 널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