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일 이전의 공모전에서 비롯된 기회로 미국 한달 연수를 가게 되었다. 살면서 미국 한번쯤 가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가다니 생각치 않던 기회를 갖게 되어 12월초부터 설렜던것 같다. 이제 2024년 연말이라 글을 쓰며 다시 돌아보고자 한다. 라스베가스도 공항이 있지만 단체 이동이다보니 캘리포니아로 먼저 입국한듯 하다. 티켓이 보다 쌌던건지 비행편이 더 자주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마주한 US Custom 미국엔 ESTA 비자가 필요한데, 사전 등록후 승인이 필요하고, 우린 단체다보니 학교와 연계된 여행사측에서 대신 우리 정보를 통해 ESTA를 신청해주었다. 커스텀에서 입국심사할때는 알던 영어도 더듬게 될 정도로 긴장하는 쫄보지만, 그래도 몸이 영어를 기억해서 다행 커스텀 직..